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본인 가족 의혹에는 침묵하는 한동훈 의원은 공정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 본인 가족 의혹에는 침묵하는 한동훈 의원은 공정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한동훈 의원의 딸의 논문 대필·표절, 앱 제작, 봉사활동, 기업 후원 등 이른바 ‘스펙 쌓기’ 의혹에 한동훈 의원은 정정당당하십니까?
경찰은 1년 8개월 만에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시 한동훈 의원은 상당 기간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고발도 윤석열 정권, 수사도 윤석열 정권, 불송치 결정도 윤석열 정권 시기였습니다.
여전히 의혹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딸의 고등학교 당시 '두 달간 논문 5개, 전자책 4권' 이 중 ‘국가 부채가 중요한가-경제이론에 입각한 분석' 논문은 케냐의 유령 작가가 본인이 대필했음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후속 조치가 없었습니다. 봉사 활동 시간 2만 시간도 충분한 소명이 되지 않아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에게 묻습니다. 남에게 적용하는 공정과 자신의 가족에게 적용하는 공정은 과연 동일합니까? 그토록 공정을 강조해 온 한동훈 의원이 그 공정이 자신과 가족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는지 국민들께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 딸의 의혹에도 같은 기준으로 수사와 검증을 받겠다고, 국민께서 요구하면 재수사도 받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한동훈 의원은 공정은 남을 향한 구호가 아니라, 자신에게도 적용하는 원칙이어야 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