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광주·전남·제주 순회합동연설회 인사말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광주·전남·제주 순회합동연설회 인사말
□ 일시 : 2021년 4월 20일(화) 오전 10시
□ 장소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3홀
■ 민홍철 비상대책위원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과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첫 시작을 광주, 전남, 제주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늘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께서 내려오셔서 축사의 말씀을 해주셔야 하는데 다른 일정 때문에 제가, 비상대책위원 중에 한 사람이 내려왔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특히 오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님을 비롯한 여러 광주지역 당원동지 여러분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시청하고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광주, 전남, 제주 시·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민홍철입니다. 새 지도부 출범 전까지 당과 원내를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중책을 맡고 계시는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께서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의 쇄신과 단합을 이끌 차기 지도부 선출에 서막이 올랐습니다. 당의 뿌리와도 같은 이곳에서 시작하기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것입니다. 광주, 전남은 사상 최초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낸 민주화의 성지입니다. 2002년 거센 ‘노풍’과 함께 참여정부를 탄생시킨 변화의 진원지입니다.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실현시켜 나갈 개혁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화해와 상생의 섬 제주는 또 어떻습니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온 당과 역대 민주 정부의 초심을 일깨우는 성찰의 중심지입니다. 우리는 광주, 전남 그리고 제주의 힘으로 우리의 뿌리를 지켰고, 우리의 초심을 가다듬어 왔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이곳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우리의 뿌리는 더 깊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초심은 더 새로워질 것입니다. 우리의 단합은 더 두터워질 것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전진해야 할 때 주저하지 말며, 인내해야 할 때 초조해하지 말며, 후회해야 할 때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엄중한 민심을 마주하고 있지만 주저함이 없이 쇄신하고 후회 없이 단합해 나갑시다. 저희 비대위도 성공적인 전당대회 개최로 위기를 수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광주, 전남, 제주 시·도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열 분의 후보님들과 함께 당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갑시다. 두 번 다시 어긋남이 없도록 치열하게 성찰하고 과감하게 변화하겠습니다. 오늘부터 펼쳐질 열띤 경쟁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최적의 후보 선출을 위한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겠습니다. 연설회에 나서주신 모든 후보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2021년 4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