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시민의 일상이 멈추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시민의 일상이 멈추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울산 시내버스의 운행이 멈추는 일만큼은 없어야 합니다.
시내버스는 출퇴근과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시민의 발입니다.
다른 이동수단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입니다.
노사 각각의 입장과 사정이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금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시민입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불편과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갑니다.
울산시도 버스 운행 안정과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비상수송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상대책만으로 시민 불편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가장 좋은 해법은 파업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끝까지 합의점을 찾는 것입니다.
오늘 최종 조정회의에서 노사 모두 한 걸음씩 양보해 주십시오. 조금 더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자의 처우와 버스업체의 현실을 함께 고려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오로지 울산시민을 생각해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마지막까지 대화를 이어가 대승적인 합의를 이뤄주시길 촉구합니다.
내일 아침에도 시민들이 평소처럼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6년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