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행정편의보다 시민이 우선이다 종이형 상품권 즉시 도입히라
행정편의보다 시민이 우선이다종이형 상품권 즉시 도입하라어제까지 울산시민의 83% 이상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았습니다.그동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두고 포퓰리즘이라 비난했던 국민의힘의 주장이 얼마나 공허한 것이었는지 드러났습니다.아울러 국민의 삶이 얼마나 어려웠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국민에게는 가뭄의 한 줄기 단비와도 같습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지난 주말을 통해 동구, 중구, 남구 등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 현장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많은 상인들이 이번 소비쿠폰 지급으로 매출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고, 소비하는 시민 역시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그 현장에서 우리는 시급히 개선해야 할 민원을 접수했습니다.바로 종이형 지역상품권의 필요성입니다.울산에는 전통시장, 5일장, 전통시장 내 상가 등을 합치면 마흔 개가 넘습니다.이런 시장에서는 거래수단이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보다 여전히 실물형 화폐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노점상 상인이나 전통시장이 더 익숙한 노년층 소비자 등 물건을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아직은 현금과 종이형 상품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울산의 경우, 1차 지급 때 종이형 상품권이 없었기 때문에 현재 지급 수단인 신용카드, 선불형 카드, 울산페이 등으로는 전통시장에서는 소비 진작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는 민원이 많습니다.이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노점상 등 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쿠폰 소비가 불편하다는 인식때문에전통시장으로의 발길 자체가 줄어 들고 있어 전통시장 내 카드 결제가 가능한 매장까지도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다수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소외받는 소수가 겪는 불편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종이형 상품권의 몇 가지 단점이 있지만, 현재의 소비쿠폰 발행은 노령층과 전통시장을 소외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비슷한 문제로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대비해 정부에 종이형 지역상품권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울산도 즉시 준비해야 합니다.무능도 문제이지만, 무관심은 더 큰 문제입니다.1차 지급 때의 종이형 상품권을 신청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하루만 소비쿠폰 사용 현장 점검을 해봐도 알 수 있는 민심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행정은 더욱 세심한 정책을 통해 소수를 배려해야 합니다.행정편의보다 시민편의가 더 우선되어야 합니다.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고령자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주말까지 신청을 접수받은 지자체도 있습니다.아울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도 요청합니다.정치적으로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밖에 없겠지만, 정치 또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활성화에 동참하고, 민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바랍니다.2025년 7월 29일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지방선거전략단장오 상 택
[보도자료] 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 대비 조직 강화
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 대비 조직 강화 - 13차 울산시당 상무위원회의에서 의결 - 지방선거전략단장 오상택, 공보단장 최유경 임명 - 내년 지방선거 대비,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활동 및 역량 강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김태선)은 7월 25일, 13차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지방선거전략단장에 오상택 현 중구지역위원장을, 공보단장에 최유경 전 울산시의원을 임명했다.이날 상무위원회의는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체제와 더불어 울산시당 조직 강화 방안과 주요 당무 현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울산시당 조직 강화 방안은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이 지난 19일 수락연설을 통해 밝힌 주요 내용으로, 오상택 현 중구지역위원장을 지방선거전략단장에 임명하는 등 속도감을 내고 있다.지방선거전략단은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울산시당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울산승리본부(정책, 전략 부문)와 울산대통합본부(조직 부문)를 통합 개선, 발전시킨 조직으로, 그 산하에 정책, 전략, 조직 등 부문별 조직 구성을 통해 집권여당으로서의 콘텐츠 강화와 조직 확대에 주력할 것이다.아울러, 울산시당은 지역 및 정치 현안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과 홍보를 위해 울산시당 공보단을 설치하고, 최유경 전 울산시의원을 공보단장에 임명했다.김태선 시당위원장은 “집권여당으로서 울산시민과 울산지역에 대한 더 큰 책임감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며, “형식이 아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활동과 역량을 토해 울산시민과 당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7월 27일더불어민주당울산광역시당
[보도자료] 민주당 울산시당,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 등 민생행보 나서
민주당 울산시당,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 등 민생행보 나서 - 민생회복 소비쿠폰, 회복과 성장이라는 취지에 맞춰 각 지역 내 사용 권장 - 각 지역위원회별로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영수증 인증샷 SNS 홍보 예정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김태선 국회의원)은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설 것을 밝혔다.김태선 시당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소비쿠폰은 개인과 가정에 필요한 소비를 통해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상생의 소비”라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위원회별로 지역 내 소비쿠폰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소비쿠폰 사용 현장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내용을 반드시 중앙정부에 전달하겠다”며 캠페인을 통해 민생행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김태선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중구 태화시장을 찾아 지역위원장 및 지방의원들과 함께 소비쿠폰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면서 소비쿠폰 사용 현장을 살폈다.한편, 울산시당은 24일 울주군 척과천 일대에서 당원 6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울산시당은 울산지역 집중호우에 대한 복구는 거의 다 되었지만, 아직 지자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소규모 하천이나 마을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회복과 성장의 마중물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리 동네에서 사용합시다.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었습니다.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입니다.오늘로 신청 첫 주가 지나고, 요일별 신청 제한이 없는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소비쿠폰의 지급과 소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소비쿠폰을 통한 소비는 당연히 개인과 가정에 필요한 소비이고, 동시에 자영업자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의 소비입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러한 정부 시책에 발맞추고, 소비쿠폰 지급 취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앞으로 2주간,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나와 이웃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지역 내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을 시작합니다.본 캠페인은 지역위원회별로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강제사항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원칙도 정했습니다.이왕이면 우리 동네에서, 빨리, 다양한 업종에서 골고루, 남김없이 다 쓰자.전통시장 이용의 날, 동네 식당 이용의 날, 동네 마트 이용의 날 등을 정해 지역에 맞는 소비쿠폰 소비 활성화를 고민하겠습니다.다만,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의미로,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등 핵심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본인 거주 지역에서 사용한 소비쿠폰 영수증을 인증샷으로 SNS에 공유할 것입니다.아울러, 소비쿠폰 소비 현장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울산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는 중앙정부에 반드시 전달해서 2차 소비쿠폰 지급 때,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포퓰리즘이 아닙니다.국민의 민생이 어찌 인기영합의 대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정부의 바람대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울산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울산시민 여러분들께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25년 7월 25일 더불어민주당울산시당위원장김 태 선
[논평] 행정편의주의에 인권감수성 부족, 선불형 소비쿠폰 금액 노출, 즉시 개선하라
[행정편의주의에 인권감수성 부족,선불형 소비쿠폰 금액 노출, 즉시 개선하라]7월 21일(월)부터 울산에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있다.울산시민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울산페이 중 선택할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선불카드 소비쿠폰을 이용하고 있다.울산시의 1차 지급계획에 따르면, 권종별로 18만원권 258,930매, 33만원권 6,075매, 43만원권 37,825매 등 총 302,650매를 제작한다고 한다.그런데, 이 선불카드는 경남은행(동구, 북구, 울주군)과 농협은행(중구, 남구)이 각각 도안한 2개의 도안에 권종별로 금액이 카드 전면에 표기된 채로 발급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이미 광주, 부산 등 색상이나 금액별로 구분된 선불카드는 그 자체로 한부모 가정인지, 차상위계층인지, 기초생활수급 대상인지가 노출돼 행정편의주의와 인권 감수성 부족이라는 전 국민적 비난을 받은 바 있다.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이 뉴스를 보고도 울산은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금액을 표기된 카드를 발급하고 있었던 것이다.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울산시와 각 지자체 확인을 시작하자 급히 남구 일부 지역에서는 스티커를 부착하느라 분주한 상황이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잘못을 가리는데 급급하지 않고, 지금이라도 즉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 편의가 아닌 시민 중심의 행정에 전력해야 할 것이다.2025년 7월 24일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성명] 노조법 2조, 3조 개정안에 대한 울산시당의 입장
[노조법 2조, 3조 개정안에 대한 울산시당의 입장]노조법 2조와 3조 개정 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핵심 내용은 ‘노동자에 대한 정의를 확대’하고, ‘노조의 파업 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로 인한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존중사회를 지향하는 정당으로서, 노동시장 형태가 급변하는 현실에서 노동자에 대한 정의 역시 현실에 맞게 확대하고, 노동자의 기본권인 노동쟁의권 또한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윤석열 정권에 의해 두 차례나 거부되었던 노조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은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국회의원, 울산동구)의 총선 공약이자, 국회의원으로서의 1호 법안이었다. 노동자의 울산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관련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재명 정부 이후 재발의하는 등 노동존중을 실천해 왔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권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2025년 7월 21일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기자회견문]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 독단과 폭주 울산시민과 함께 멈추겠습니다.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의 독단과 폭주울산시민과 함께 멈추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본회의가 열렸습니다.이 자리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후 상습 무면허운전로 벌금형을 받은 국민의힘 홍성우 시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상정되었고,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경고는 시의회 윤리위원회 징계 중 가장 가벼운 징계입니다.19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보수의 중심이라는 대구의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렇게는 안합니다.이번 달 초, 대구남구의회는 만장일치로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 정재목 부의장을 제명했습니다.정재목 부의장은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서도 제명을 당하기 전 이미 탈당한 상태였습니다. 대구 국민의힘과 지방의회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바로 유권자인 시민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울산 국민의힘 의원들의 제 식구 감싸기는 결국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거나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울산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울산공업축제 추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10월에 있을 임기 마지막 울산공업축제에서 참가단체와 울산시민에게 상품권, 경품, 기념품, 홍보물품을 예산 내에서 마음대로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합법적이라고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합법을 빙자한 꼼수라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회의 통과 전, 해당 상임위에서 본 조례개정안을 의결하고,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즉각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그날, 울산시 역시 이례적으로 즉각적으로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이번 조례개정안이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김두겸 시장을 알아서 모신 결과인 줄 았는데, 어쩌면 하명입법일 수도 있겠다는 의심마저 드는 대목입니다. 울산남구의회에서도 국민의힘 의원들의 일방독주는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 18일 울산남구의회 본회의에서는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었습니다. 전날인 17일, 이지현 남구의원이 단독 발의한 이 조례안은 본인이 상임위원장으로 있는 남구의회 행자위에서 동수로 부결되었음에도 본회의에 부의돼 결국 수적 우위로 통과되고 말았습니다. 이미 상임위에서 부결된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킴으로써 상임위의 역할은 물론, 입법 견제와 균형 원칙을 스스로 무시한 일탈행위입니다. 조례안의 근거 역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만을 근거로 할 뿐,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법 등 재정 지원 요건과 절차에 대한 검토가 빠져 있습니다. 특히, 이미 남구 재정으로 두 차례나 지원한 전례가 있음에도 관주도 하에 청년 관변단체를 조직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울산에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울주군 내 6개 읍면에 수도물이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상수관로 누수 때문이었습니다. 비가 그친 후 이어진 폭염 탓에 주민의 피해와 고통도 문제였지만, 다시 수돗물이 공급되기까지의 울산시의 대처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더욱 분노했습니다. 상수관로 공사때문에 단수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언제 물이 나오냐는 민원인의 전화에 마냥 기다리라고만 했고, 상세한 문자메시지 안내도 없습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에까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울산시의 소통이 전혀 없다는 것에 대한 민원 전화가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언양읍, 삼남읍, 삼동면, 상북면, 두동면, 두서면 등 울주군 내 3만 4천 848가구, 6만 8천 21명의 주민들은 물론 이들 지역에 영업장을 둔 다른 지역 거주 주민들까지도 막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이들 단수 지역에 사업장을 둔 다른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아무런 안내 문자가 없어서 단수 사실조차 모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나중에 보낸 울산시의 재난문자마저 울주군과 상수도본부 명의로 보내면서 그 책임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수돗물은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즉 울산시장의 책임 아닙니까?울산시민에게 사과하기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작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 때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하루 아침에 벌어진 아비규환같은 혼란상황에도 끝끝내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던 울산시장이었습니다. 치적 쌓기, 선심성 행정에는 당당하게 언론 앞에 나서더니, 시민을 보호하고 위로해야 할 현장에서의 소통은 언제나 불통 내지 대리소통입니까? 김두겸 시장의 불통은 점입가경입니다.아니, 단순한 불통을 넘어 그 권위적 행태가 제왕적이기까지 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거 개정한 공업축제 지원 조례는 울산시는 물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까지도 울산시장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개정조례안 대표발의자인 공진혁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아예 승용차를 경품으로 걸고 싶다고 했습니다. 김두겸 시장 당선 후 부활한 공업축제에 대한 찬반여론은 여전합니다.축제에 대한 컨텐츠를 비롯해 질적으로 어떻게 더 발전시킬까에 대한 고민은 없이 값비싼 경품을 제공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생각처럼 보입니다.한마디로 경품을 미끼로 사행성 축제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울산시와 울산시의회에는 울산시민이 없습니다.그들의 독단과 폭주, 울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막아내겠습니다. 오늘 조례는 통과되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행정안전부에 조례 감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더 꼼꼼한 감시와 비판으로, 울산시와 지방의회의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도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지역위원장, 지방의회원내대표단 일동
[논평] 시장 임기 마지막 공업축제 90일 전 조례 개정 시도 누가 꼼수라 의심하지 않겠는가?
시장 임기 마지막 공업축제 90일 전 조례 개정 시도,누가 꼼수라 의심하지 않겠는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근호 울산시의원은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울산공업축제 추진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기부행위의 합법화 꼼수라고 비판했다. 울산시는 이에 대해 해명자료를 통해 즉각 반박했다. 울산시는 공직선거법과 중앙선관위에 의하면, 조례에 따라 금품 지원이 가능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공직선거법 상에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기부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결국, 금품 제공행위를 불법 기부행위가 아닌 직무상의 행위로 만들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다. ‘눈 가리고 아웅’도 유분수지만, 아직 본회의 통과도 안 한 조례안에 대해 울산시의 이러한 즉각적 대응도 이상하다. 울산시와 시의회의 ‘짜고 치는 고스톱’ 혹은 울산시장의 ‘하명 입법’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왜 하필 지금인가? 김두겸 울산시장이 당선과 동시에 온갖 반대를 무릅쓰고 부활시킨 공업축제, 그리고 그 축제를 세 번이나 치르도록 아무 일 없다가 임기내 마지막 공업축제 석달 전, 지방선거가 11개월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뜬금없이 조례를 만드려는 저의를 누군들 꼼수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말로 모든 의혹이 해소되지는 않는다.법 위에 민심이 있다. 울산시와 짜고 쳤든, 울산시장이 시켜서 했든지 간에 국민의힘 울산시의원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성 경쟁에만 신경쓴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시장을 감시해야 할 시의회가 오히려 시장을 위한 조례를 밀어붙이고 있다면, 그건 울산시민에 대한 배신일 뿐이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시민과 함께 이 사안을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2025년 7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울산광역시의원 손근호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당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당선 - 투표율 37.7%, 찬성율 96.7%로 당선 - 울산 집중 호우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 당부 - 김태선 당선인, 압도적 지지에 감사, 책임감 더 무거워져 -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민주당 울산시당 만들 것 - 가)지방선거정책전략기획단, 가)울산통합지원단 구성 등 시당 조직 정비로 지방선거 대비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이 울산시당위원장에 당선되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병석 전 울산시의장)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치러진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김태선 시당위원장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총 투표율 37.7%, 찬성율 96.7%의 압도적인 지지로 김태선 후보가 울산시당위원장에 당선됐다.김태선 당선인은 수락연설에 앞서 각 지역위원회와 지방의원 등 핵심 당직자들에게 울산지역 집중 호우에 대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김태선 당선인은 “이재명 정부의 철학과 비전, 정책을 울산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민주당 울산시당이 되어야 한다”며, “지방선거에서 울산의 승리는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김태선 당선인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울산시당 조직을 정비하겠다고 밝히며, 가장 먼저 “가칭 지방선거정책전략기획단과 울산통합지원단을 구성하겠다”고 했다.이는 지난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로운 선거문화로 평가받은 정책전략기획단과 울산대통합본부의 보완, 발전한 형태로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울산시당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대해 김태선 당선인은 유권자가 정치의 중심이라는 측면에서 “당원과 시민 중심의 정치를 위한 민주당의 혁신이 울산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올 지방선거를 더 정교하고, 더 강하게 준비하자”고 역설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1일(월)에 개최될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선 당선인에 대한 울산시당위원장 인준이 의결되면 공식적인 임기가 시작되고, 임기는 전임 이선호 시당위원장의 잔여 임기로 내년 7월 말까지라고 밝혔다.한편, 20일 부산벡스코에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영남권 순회연설회는 전국적인 호우와 비 피해로 취소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당선 인사>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울산시당의 주인인 당원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과 지지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현장을 지켜온 당원 한 분 한 분의 땀과 실천, 변화를 향한 간절한 열망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여러분의 그 뜻을 가장 앞에서,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울산에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멈추지 않고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 성장을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로 연결해야 할 때입니다. 울산의 승리는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철학과 비전, 정책을 울산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뛰는 울산시당, 더 강하고 실천력 있는 울산시당이 되어야 합니다.울산시당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파트너이자,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행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부터 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저는 시당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 승리라는 중차대한 책무를 안고, 빠른 시일 내에 울산시당 조직을 정비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가칭 지방선거정책전략기획단과 가칭 울산통합지원단을 구성하겠습니다.정책전략기획단은 울산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정책과 전략을 준비할 것입니다. 울산통합지원단으로 각계각층의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선거조직을 구성할 것입니다.우리는 이미 지난 대선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경청수첩, 정책간담회, 울산대통합본부를 통해 당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선거 문화를 만들었습니다.우리는 유권자를 정치의 ‘주인’으로 세웠고, 당원 중심의 정당, 시민 중심의 정치로 변화에 나섰습니다.더불어민주당다운 혁신이 울산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올 지방선거는 더 정교하고, 더 강하게 준비하겠습니다.정치의 변화는 정당에서 시작되고, 정당의 변화는 당원으로부터 출발합니다.그리고 변화는 언제나 현장에서 실현됩니다.저는 당원 주권을 중심에 두고, 시민과 당원이 함께 만드는 실천 정치를 통해 승리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반드시 울산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습니다.희망을 채우는 정치, 함께 만드는 변화, 이제 울산시당에서 활짝 꽃피우겠습니다.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년 7월 19일더불어민주당울산광역시당
[보도자료] 민주당 울산시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정견발표회
민주당 울산시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정견발표회 - 지역위원장, 핵심당직자, 당원 등 100여 명 참석- - 당원 중심의 민주공동체 시당 만들 것- -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정당 외연 확대 약속- -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역의 충실한 연결고리 될 것-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병석 전 울산시의장)는 17일 오전 10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울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태선 후보(국회의원, 울산동구)의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위원장 등 핵심당직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견발표회에서, 김태선 후보(국회의원, 울산동구)는 당원 주권이 살아있는 정당, 울산의 변화를 이끄는 시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과거에 비해 울산에서의 민주당의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그에 만족하지 않고 ‘이기는 민주당, 실력있는 민주당’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시당을 당원 중심의 민주공동체로 혁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당원이 정당의 주체가 되는 시당을 운영하고, 생활정치의 분과조직을 활성화하고, 당원 중심의 실천 정치를 제시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역량과 헌신을 근거로 한 시스템 공천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약속하고,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정당의 문도 더욱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선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역시 울산의 변화와 연결돼 있다며,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역이 제대로 소통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선호 전임 시당위원장의 대통령실 비서관 임명으로 인해 치러지는 보궐 선거로 임기는 내년 7월까지이다. 7월 17일(목), 18일(금) 양일간 온라인찬반 투표를 거쳐, 19일(토) 오전 10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결과 발표 및 수락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2025년 7월 17일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기자회견문]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울산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울산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울산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7월 12일,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이는 반구대 암각화가 발견된 지 54년,유네스코 등재 노력 15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입니다.우리나라 열 일곱 개 세계유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산으로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해반구천 약 3킬로미터 구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입니다.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반구천 암각화는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라며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선사인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동안 매년 평균 한 달 이상 물에 잠겨야 했던 반구대 암각화는풀리지 않는 울산 물 문제와 더불어 울산의 해묵은 논쟁거리였습니다.암각화 자체의 훼손 뿐만 아니라,반구천 일대 원형을 훼손할 수도 있는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울산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그나마 오늘의 반구대 암각화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하여, 이번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무엇보다 울산시민 모두에게 그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울산시민 여러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이제 반구천 암각화는 울산만이 아닌,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문화자산임을 세계가 공인했습니다.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물론,반구천 일대의 원형을 보전하고 의미있는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일에 이제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지난 대선에서 반구천 암각화를 세계적 관광자원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보존과 관리 수준이 국제기준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하고,지역 경제에 기여할 방안도 모색하고자 하셨습니다.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더불어민주당은 그 약속에 대한 실천의 책임을 무겁지만 기쁘게 받아들입니다.먼저 세계유산위원회가 권고한사연댐 공사 진척 사항과 개발계획에 대한 소통, 지역공동체와 주민의 참여를 통한 관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합니다.인류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제도와 예산 등 국가적 관심이 집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울산의 물 확보 역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울산시, 대구시당, 경북도당과 함께 긴밀하게 협의 중이고,조속한 시일내에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지난 시간, 반구대 암각화를 지켜주신 울산시면 여러분과 함께반구천 암각화의 보존과 관리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것입니다.다시 한 번,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울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5년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정책전략기획단장 오상택
[기자회견문] 행정편의보다 시민이 우선이다 종이형 상품권 즉시 도입히라
행정편의보다 시민이 우선이다종이형 상품권 즉시 도입하라어제까지 울산시민의 83% 이상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았습니다.그동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두고 포퓰리즘이라 비난했던 국민의힘의 주장이 얼마나 공허한 것이었는지 드러났습니다.아울러 국민의 삶이 얼마나 어려웠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국민에게는 가뭄의 한 줄기 단비와도 같습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지난 주말을 통해 동구, 중구, 남구 등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 현장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많은 상인들이 이번 소비쿠폰 지급으로 매출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고, 소비하는 시민 역시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그 현장에서 우리는 시급히 개선해야 할 민원을 접수했습니다.바로 종이형 지역상품권의 필요성입니다.울산에는 전통시장, 5일장, 전통시장 내 상가 등을 합치면 마흔 개가 넘습니다.이런 시장에서는 거래수단이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보다 여전히 실물형 화폐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노점상 상인이나 전통시장이 더 익숙한 노년층 소비자 등 물건을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아직은 현금과 종이형 상품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울산의 경우, 1차 지급 때 종이형 상품권이 없었기 때문에 현재 지급 수단인 신용카드, 선불형 카드, 울산페이 등으로는 전통시장에서는 소비 진작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는 민원이 많습니다.이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노점상 등 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쿠폰 소비가 불편하다는 인식때문에전통시장으로의 발길 자체가 줄어 들고 있어 전통시장 내 카드 결제가 가능한 매장까지도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다수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소외받는 소수가 겪는 불편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종이형 상품권의 몇 가지 단점이 있지만, 현재의 소비쿠폰 발행은 노령층과 전통시장을 소외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비슷한 문제로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대비해 정부에 종이형 지역상품권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울산도 즉시 준비해야 합니다.무능도 문제이지만, 무관심은 더 큰 문제입니다.1차 지급 때의 종이형 상품권을 신청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하루만 소비쿠폰 사용 현장 점검을 해봐도 알 수 있는 민심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행정은 더욱 세심한 정책을 통해 소수를 배려해야 합니다.행정편의보다 시민편의가 더 우선되어야 합니다.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고령자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주말까지 신청을 접수받은 지자체도 있습니다.아울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도 요청합니다.정치적으로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밖에 없겠지만, 정치 또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활성화에 동참하고, 민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바랍니다.2025년 7월 29일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지방선거전략단장오 상 택
[논평] 행정편의주의에 인권감수성 부족, 선불형 소비쿠폰 금액 노출, 즉시 개선하라
[행정편의주의에 인권감수성 부족,선불형 소비쿠폰 금액 노출, 즉시 개선하라]7월 21일(월)부터 울산에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있다.울산시민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울산페이 중 선택할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선불카드 소비쿠폰을 이용하고 있다.울산시의 1차 지급계획에 따르면, 권종별로 18만원권 258,930매, 33만원권 6,075매, 43만원권 37,825매 등 총 302,650매를 제작한다고 한다.그런데, 이 선불카드는 경남은행(동구, 북구, 울주군)과 농협은행(중구, 남구)이 각각 도안한 2개의 도안에 권종별로 금액이 카드 전면에 표기된 채로 발급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이미 광주, 부산 등 색상이나 금액별로 구분된 선불카드는 그 자체로 한부모 가정인지, 차상위계층인지, 기초생활수급 대상인지가 노출돼 행정편의주의와 인권 감수성 부족이라는 전 국민적 비난을 받은 바 있다.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이 뉴스를 보고도 울산은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금액을 표기된 카드를 발급하고 있었던 것이다.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울산시와 각 지자체 확인을 시작하자 급히 남구 일부 지역에서는 스티커를 부착하느라 분주한 상황이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잘못을 가리는데 급급하지 않고, 지금이라도 즉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 편의가 아닌 시민 중심의 행정에 전력해야 할 것이다.2025년 7월 24일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성명] 노조법 2조, 3조 개정안에 대한 울산시당의 입장
[노조법 2조, 3조 개정안에 대한 울산시당의 입장]노조법 2조와 3조 개정 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핵심 내용은 ‘노동자에 대한 정의를 확대’하고, ‘노조의 파업 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로 인한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존중사회를 지향하는 정당으로서, 노동시장 형태가 급변하는 현실에서 노동자에 대한 정의 역시 현실에 맞게 확대하고, 노동자의 기본권인 노동쟁의권 또한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윤석열 정권에 의해 두 차례나 거부되었던 노조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은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국회의원, 울산동구)의 총선 공약이자, 국회의원으로서의 1호 법안이었다. 노동자의 울산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관련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재명 정부 이후 재발의하는 등 노동존중을 실천해 왔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권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2025년 7월 21일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기자회견문]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 독단과 폭주 울산시민과 함께 멈추겠습니다.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의 독단과 폭주울산시민과 함께 멈추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본회의가 열렸습니다.이 자리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후 상습 무면허운전로 벌금형을 받은 국민의힘 홍성우 시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상정되었고,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경고는 시의회 윤리위원회 징계 중 가장 가벼운 징계입니다.19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보수의 중심이라는 대구의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렇게는 안합니다.이번 달 초, 대구남구의회는 만장일치로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 정재목 부의장을 제명했습니다.정재목 부의장은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서도 제명을 당하기 전 이미 탈당한 상태였습니다. 대구 국민의힘과 지방의회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바로 유권자인 시민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울산 국민의힘 의원들의 제 식구 감싸기는 결국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거나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울산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울산공업축제 추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10월에 있을 임기 마지막 울산공업축제에서 참가단체와 울산시민에게 상품권, 경품, 기념품, 홍보물품을 예산 내에서 마음대로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합법적이라고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합법을 빙자한 꼼수라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회의 통과 전, 해당 상임위에서 본 조례개정안을 의결하고,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즉각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그날, 울산시 역시 이례적으로 즉각적으로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이번 조례개정안이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김두겸 시장을 알아서 모신 결과인 줄 았는데, 어쩌면 하명입법일 수도 있겠다는 의심마저 드는 대목입니다. 울산남구의회에서도 국민의힘 의원들의 일방독주는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 18일 울산남구의회 본회의에서는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었습니다. 전날인 17일, 이지현 남구의원이 단독 발의한 이 조례안은 본인이 상임위원장으로 있는 남구의회 행자위에서 동수로 부결되었음에도 본회의에 부의돼 결국 수적 우위로 통과되고 말았습니다. 이미 상임위에서 부결된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킴으로써 상임위의 역할은 물론, 입법 견제와 균형 원칙을 스스로 무시한 일탈행위입니다. 조례안의 근거 역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만을 근거로 할 뿐,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법 등 재정 지원 요건과 절차에 대한 검토가 빠져 있습니다. 특히, 이미 남구 재정으로 두 차례나 지원한 전례가 있음에도 관주도 하에 청년 관변단체를 조직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울산에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울주군 내 6개 읍면에 수도물이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상수관로 누수 때문이었습니다. 비가 그친 후 이어진 폭염 탓에 주민의 피해와 고통도 문제였지만, 다시 수돗물이 공급되기까지의 울산시의 대처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더욱 분노했습니다. 상수관로 공사때문에 단수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언제 물이 나오냐는 민원인의 전화에 마냥 기다리라고만 했고, 상세한 문자메시지 안내도 없습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에까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울산시의 소통이 전혀 없다는 것에 대한 민원 전화가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언양읍, 삼남읍, 삼동면, 상북면, 두동면, 두서면 등 울주군 내 3만 4천 848가구, 6만 8천 21명의 주민들은 물론 이들 지역에 영업장을 둔 다른 지역 거주 주민들까지도 막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이들 단수 지역에 사업장을 둔 다른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아무런 안내 문자가 없어서 단수 사실조차 모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나중에 보낸 울산시의 재난문자마저 울주군과 상수도본부 명의로 보내면서 그 책임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수돗물은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즉 울산시장의 책임 아닙니까?울산시민에게 사과하기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작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 때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하루 아침에 벌어진 아비규환같은 혼란상황에도 끝끝내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던 울산시장이었습니다. 치적 쌓기, 선심성 행정에는 당당하게 언론 앞에 나서더니, 시민을 보호하고 위로해야 할 현장에서의 소통은 언제나 불통 내지 대리소통입니까? 김두겸 시장의 불통은 점입가경입니다.아니, 단순한 불통을 넘어 그 권위적 행태가 제왕적이기까지 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거 개정한 공업축제 지원 조례는 울산시는 물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까지도 울산시장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개정조례안 대표발의자인 공진혁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아예 승용차를 경품으로 걸고 싶다고 했습니다. 김두겸 시장 당선 후 부활한 공업축제에 대한 찬반여론은 여전합니다.축제에 대한 컨텐츠를 비롯해 질적으로 어떻게 더 발전시킬까에 대한 고민은 없이 값비싼 경품을 제공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생각처럼 보입니다.한마디로 경품을 미끼로 사행성 축제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울산시와 울산시의회에는 울산시민이 없습니다.그들의 독단과 폭주, 울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막아내겠습니다. 오늘 조례는 통과되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행정안전부에 조례 감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더 꼼꼼한 감시와 비판으로, 울산시와 지방의회의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도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지역위원장, 지방의회원내대표단 일동
[논평] 시장 임기 마지막 공업축제 90일 전 조례 개정 시도 누가 꼼수라 의심하지 않겠는가?
시장 임기 마지막 공업축제 90일 전 조례 개정 시도,누가 꼼수라 의심하지 않겠는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근호 울산시의원은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결한‘울산공업축제 추진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기부행위의 합법화 꼼수라고 비판했다. 울산시는 이에 대해 해명자료를 통해 즉각 반박했다. 울산시는 공직선거법과 중앙선관위에 의하면, 조례에 따라 금품 지원이 가능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공직선거법 상에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기부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결국, 금품 제공행위를 불법 기부행위가 아닌 직무상의 행위로 만들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다. ‘눈 가리고 아웅’도 유분수지만, 아직 본회의 통과도 안 한 조례안에 대해 울산시의 이러한 즉각적 대응도 이상하다. 울산시와 시의회의 ‘짜고 치는 고스톱’ 혹은 울산시장의 ‘하명 입법’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왜 하필 지금인가? 김두겸 울산시장이 당선과 동시에 온갖 반대를 무릅쓰고 부활시킨 공업축제, 그리고 그 축제를 세 번이나 치르도록 아무 일 없다가 임기내 마지막 공업축제 석달 전, 지방선거가 11개월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뜬금없이 조례를 만드려는 저의를 누군들 꼼수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말로 모든 의혹이 해소되지는 않는다.법 위에 민심이 있다. 울산시와 짜고 쳤든, 울산시장이 시켜서 했든지 간에 국민의힘 울산시의원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성 경쟁에만 신경쓴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시장을 감시해야 할 시의회가 오히려 시장을 위한 조례를 밀어붙이고 있다면, 그건 울산시민에 대한 배신일 뿐이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시민과 함께 이 사안을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2025년 7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울산광역시의원 손근호
[보도자료] 민주당 울산시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정견발표회
민주당 울산시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정견발표회 - 지역위원장, 핵심당직자, 당원 등 100여 명 참석- - 당원 중심의 민주공동체 시당 만들 것- -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정당 외연 확대 약속- -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역의 충실한 연결고리 될 것-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병석 전 울산시의장)는 17일 오전 10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울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태선 후보(국회의원, 울산동구)의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위원장 등 핵심당직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견발표회에서, 김태선 후보(국회의원, 울산동구)는 당원 주권이 살아있는 정당, 울산의 변화를 이끄는 시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과거에 비해 울산에서의 민주당의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그에 만족하지 않고 ‘이기는 민주당, 실력있는 민주당’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시당을 당원 중심의 민주공동체로 혁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당원이 정당의 주체가 되는 시당을 운영하고, 생활정치의 분과조직을 활성화하고, 당원 중심의 실천 정치를 제시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역량과 헌신을 근거로 한 시스템 공천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약속하고,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정당의 문도 더욱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선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역시 울산의 변화와 연결돼 있다며,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역이 제대로 소통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선호 전임 시당위원장의 대통령실 비서관 임명으로 인해 치러지는 보궐 선거로 임기는 내년 7월까지이다. 7월 17일(목), 18일(금) 양일간 온라인찬반 투표를 거쳐, 19일(토) 오전 10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결과 발표 및 수락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2025년 7월 17일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기자회견문]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울산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울산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울산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7월 12일,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이는 반구대 암각화가 발견된 지 54년,유네스코 등재 노력 15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입니다.우리나라 열 일곱 개 세계유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산으로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해반구천 약 3킬로미터 구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입니다.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반구천 암각화는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라며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선사인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동안 매년 평균 한 달 이상 물에 잠겨야 했던 반구대 암각화는풀리지 않는 울산 물 문제와 더불어 울산의 해묵은 논쟁거리였습니다.암각화 자체의 훼손 뿐만 아니라,반구천 일대 원형을 훼손할 수도 있는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울산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그나마 오늘의 반구대 암각화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하여, 이번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무엇보다 울산시민 모두에게 그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울산시민 여러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이제 반구천 암각화는 울산만이 아닌,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문화자산임을 세계가 공인했습니다.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물론,반구천 일대의 원형을 보전하고 의미있는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일에 이제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지난 대선에서 반구천 암각화를 세계적 관광자원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보존과 관리 수준이 국제기준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하고,지역 경제에 기여할 방안도 모색하고자 하셨습니다.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더불어민주당은 그 약속에 대한 실천의 책임을 무겁지만 기쁘게 받아들입니다.먼저 세계유산위원회가 권고한사연댐 공사 진척 사항과 개발계획에 대한 소통, 지역공동체와 주민의 참여를 통한 관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합니다.인류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제도와 예산 등 국가적 관심이 집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울산의 물 확보 역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울산시, 대구시당, 경북도당과 함께 긴밀하게 협의 중이고,조속한 시일내에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지난 시간, 반구대 암각화를 지켜주신 울산시면 여러분과 함께반구천 암각화의 보존과 관리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것입니다.다시 한 번,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울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5년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정책전략기획단장 오상택
[논평] 김두겸 시장은 시내버스 파업 하루가 남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두겸 시장은 시내버스 파업 하루가 남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울산시내버스 7일(토) 첫 차부터 전면파업으로 중단되었던 시내버스 운행이 8일(일)부터 재개된 것에 대해 울산시민과 함께 무척으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이선호 시당위원장은 시내버스 파업이 주말을 넘길 경우, 월요일 출퇴근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버스 파업 첫 날인 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원내대표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노사협상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다행히 7일 밤 늦게 노사 협상이 타결되고 8일부터 버스운행은 재개되었지만, 이번 시내버스 파업이 남긴 숙제는 많습니다.예상대로, 토요일 하루 시내버스 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은 컸습니다.재난문자 한통, 방송 안내 자막, 뉴스 외에 버스파업 안내가 절대 부족했던 탓에 버스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도 있었고, 택시와 자가용 말고는 다른 대책이 없었기에 사실상 시내버스 파업에 대한 대책은 없었습니다.태화강역, KTX울산역, 울산공항, 버스터미널을 통해 울산을 방문한 외지인들은 그저 황당해할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파업 첫날이 주말이었기에 이 정도였습니다.아울러, 작년 12월 통상임금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있은 이후, 시내버스 노동자의 임금체계 개편은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었던 터라 그사이 울산시의 준비부족을 탓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시내버스 외에는 도시철도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울산의 현실에서 시내버스 파업은 바로 준재난상황으로까지 치달을 수 있다는 점을 울산시와 시내버스 노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연간 1,30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지원하면서 막상 노사협상에서는 마치 뒷짐이라도 진 듯,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준공영제가 아닌 민영제로 운영하고 있는 현실도 반드시 되짚어 봐야 합니다.이선호 시당위원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때도 그렇고 이번 파업도 결국 울산시의 소통 부재가 가장 큰 문제라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김두겸 시장은 하루 동안의 시내버스 파업이 남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025년 6월 12일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70회 현충일 현충탑 참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70회 현충일 현충탑 참배-이선호 시당위원장, 김태선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지방의원 등 50여 명 참석--오늘의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있게 한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선호)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6일 오전 11시 30분, 이선호 시당위원장,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지방의원 등 50여 명은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이선호 시당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고, 특히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도 기억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2025년 6월 6일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보도자료]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 울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울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선거운동기간 22일,12.3 불법계엄 이후 6개월,더 길게는 윤석열 정권 3년간의 싸움이 이제 끝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 당선 확정.오전 6시 21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임기 시작.오늘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됩니다. 이 모든 결과는 국민과 울산시민 여러분의 뜻이었습니다. 추운 겨울과 내란의 어둠을 뚫고 함께 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인은 바로 국민 여러분이라는 평범한 진리를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울산도 다르지 않습니다. 역대 대선 역사상 울산 최고 득표율,영남권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작은 격차인 5%, 여전히 보수의 벽은 높았지만, 계엄심판의 민심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당선의 기쁨도 잠시, 다시 국민 여러분을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 이름은 국민주권정부입니다.민주공화국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부터 다시 세울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도 더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이번 선거 결과를 꼼꼼히 살피고, 저희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주권자인 울산시민을 가장 두려워하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겸손과 소통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코 쉽지 않았던 지금까지의 여정에기꺼이 함께 해 주신 울산시민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지난 대선기간 대통합 울산선대위에 힘을 더해주신야당, 노동계, 시민사회 모든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더 노력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 2025년 6월 4일 더불어민주당울산광역시당위원장이 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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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_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후보자 정견발표 '당원이 묻고 후보가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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