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한미관세협정 타결에 대한 울신시당의 입장 "국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합니다"
한미관세협정 타결에 대한 울신시당의 입장국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합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에 합의했습니다.우리나라가 처한 경제·외교·안보적 현실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익의 관점에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이번 협상으로 무역 의존도가 큰 우리 경제를 둘러싸고 있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특히 울산과 관련해, 대미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줄었고, 조선산업은 마스가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현대차그룹도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대부분의 외신도 한국이 일본보다 덜 부담스러운 조건으로 합의를 이끌어냈고, 전반적으로 더 유리한 협상을 성사시켰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일본 네티즌들조차 이재명 대통령의 협상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일부 야당은 이번 협상을 굴욕적이라고 폄훼하고 있습니다. 지난 관세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부당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 정부가 어떻게 협상에 임했는지도 지켜봤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깔보지 않도록 이재명 정부는 경제적 합리성을 원칙으로 벼랑 끝 전술로 임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협상의 상대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끝까지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 과정이 결코 쉬웠을 리 없습니다.다자외교의 현실 앞에서 대안 없는 반미·반중의 구호는 공허하기만 합니다. 특히나 트럼프 대통령 좋은 일만 시켰다거나 굴종적이었다는 평가에는 더욱 동의할 수 없습니다.윤석열 정권은 민주주의와 헌법만 유린한 것이 아니라,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를 밑바닥까지 추락시켰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이번 APEC 정상외교 현장에서 경제와 안보를 제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협상 타결에 이어 글로벌기업 CEO들을 상대로 “내란의 어둠을 몰아낸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직접 호소해 13조 원의 대규모 투자 약속을 이끌어냈습니다.지금은 국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정쟁보다는 초당적 협력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2025년 10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공보단
[보도자료] 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 대비 2025정치아카데미 개최
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 대비 2025정치아카데미 개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태선, 국회의원)은 「2025 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인재를 양성하고 당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를 비롯해 울산시당 당원 100여 명이 수강 신청을 완료했으며, 출마하지 않는 일반 당원들도 원하는 강의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특별강의를 포함 11개의 강좌가 10월 25일(토)부터 11월 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진행된다.강사진은 중앙당과 현장을 아우르는 인사들로 꾸려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박진영 시사평론가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경기 안성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정책·조직·전략·경제·홍보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은 “선거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번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표선수로서 울산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5일(토) 아카데미 첫날 김태선 시당위원장이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지역 공략 전략’,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제’로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11월 29일(토)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당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내년 총선과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핵심 동력과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끝)
[보도자료] 이재명 정부 성공, 지방선거 승리 원동력
이재명 정부 성공, 지방선거 승리 원동력 -민주당 울산시당 “2025 정치아카데미” 성황리 개강-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이재명 정부 성과, 지방선거 승리의 핵심 동력”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정부·당의 성과로 신뢰 쌓아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태선, 국회의원)은 25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2025 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강연에는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를 포함해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첫 강의에서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지역공략 필승전략’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이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 과제’를 강연 주제로 중앙정부 성과와 지역 현안을 연결하는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두 강사는 한목소리로 지방선거 승리의 핵심 키워드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평가’라고 입을 모았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이재명 정부의 속도감 있는 국정 성과를 국민께 적극 알리는 일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라며, “후보들은 국정 과제를 지역 현안과 긴밀히 연결하고 울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 역시 빠른 피드백과 개혁의 속도를 통해 국민 신뢰를 더 굳건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는 정당 지지율과 상관관계가 높은 당 중심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지방선거 승리의 조건이고 민주당 후보들은 정부와 당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 11월 1일(토) 강의에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서울 강동을),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강단에 설 예정이다.민주당 울산시당은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의를 이어가며 당원 역량 강화와 핵심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끝) ※첨부- 2025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 일정표 2025 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 일정표일자시간강사주제분야10.25(토)10:00~11:001강김태선 시당위원장선거에 임하는 자세, 지역 공략 필승전략비전11:00~12:002강조승래 사무총장이재명 정부의 성공 과제 지역 공략11.1(토)10:00~11:003강박진영 대표“2026지방선거, 울산도 이긴다”분석11:00~12:004강이해식 의원‘지역 공약 발굴’ 등 지방선거 준비 전략전략·정책11.8(토)14:00~15:005강윤종군 의원조직의 기술 : “저는 이렇게까지 해봤습니다”조직15:00~17:006강김동석 소장 (AI브랜딩)AI 활용 선거운동 실전(2시간) 홍보11.15(토)17:00~18:00특별강연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정책18:30~19:307강서승하 대표(위너스)이기는 선거를 위한 “메시지 전략”컨설팅11.22(토)14:00~15:008강한준호 의원내 명함을 다시 보게 하는 소통 대화법소통15:00~16:009강양승훈 교수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경제11.29(토)14:00특별강연정청래 당대표대한민국 민주주의 “더불어민주당”정체성 ※국회 일정에 따라 강사 및 일정 변경될 수 있음.
[주간현안브리핑] 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 3년 / 국민의힘 시의원에게 울산시민은 어떤 존재인가?
❏ 주간현안 브리핑(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 3년/ 국민의힘 시의원에게 울산시민은 어떤 존재인가? ❍ 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 3년.2025년 울산공업축제가 끝났습니다.올해도 퍼레이드로 시작해서 불꽃놀이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울산시는 7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지난 3년간 매번 반복되었던 자화자찬이라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소문난 잔치집이라 그런지 뒷말도 무성합니다.퍼레이드 인원 동원을 위해 올해도 공무원들은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고, 어떤 동장님은 자생단체들에게 애걸복걸 했다는 후문도 들립니다.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일부러 폐막식 불꽃놀이 장소를 동구에서 북구로 옮겼다는 수군거림도 있습니다.공업탑로터리 한가운데에서 최강 울산을 외치며 울산이 곧 대한민국임을 선언하는 김두겸 시장의 모습은 K컬쳐 시대에 펼쳐진 울산판 신파극이라는 자조도 들려왔습니다.23년 17억 원, 24년 24억 원, 올해 28억 원.해마다 예산은 늘어가는데, 울산공업축제는 과거로만 회귀할 뿐입니다.울산공업축제는 우리에게 축제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남겼습니다.올해 예산은 28억 원이지만, 연계행사까지 포함하면 70여억 원이 소요됐습니다.해마다 공업축제 방문객 숫자에 연계행사의 방문객까지 포함시켰으니, 그 예산도 공업축제 예산에 포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단일 축제로 전국 최고 수준의 예산 규모입니다. 전국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다는 부산불꽃축제의 작년 예산은 24억 원.작년, 가장 뛰어난 경제 효과를 낸 지역축제로 평가받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예산은 약 25억 원.예산에 비해 울산공업축제의 실속은 빈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공업축제의 빈곤함보다 축제에 대한 울산시의 인식은 더 심각합니다.태화강대공원에 정크아트로 우뚝 서 있던 로봇 옵티머스 프라임과 공업탑 퍼레이드 행렬 선두의 태극기를 든 어우동은 부조화를 넘어 차라리 부조리에 가까울 지경입니다.김두겸 시장은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습니까?공동체의 축제라는 본래 의미를 망각하고, 소비자와 공급자의 관점에서만 축제를 바라본 탓에 함께 만드는 축제가 아닌 보여주기식 행사로 전락한 것입니다.시대착오적인 도심 퍼레이드, 대형 공연, 화려한 이벤트, 값비싼 경품.애시당초 울산시가 내세웠던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고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다는 취지는 무색하기만 합니다.그래 역시! 최강 울산!이라는 슬로건은 시민들에게 자긍심이 아니라 그저 공허한 울부심(울산에 대한 자부심)으로만 들릴 뿐입니다.이제 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는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지난 3년 간의 돈 잔치도 끝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울산시민과 함께 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에 영원한 안녕을 고합니다. ❍ 국민의힘 시의원에게 울산시민은 어떤 존재인가? 내일로 예정된 울산시의원 연찬회가 도마에 올랐습니다.기존에 연찬회를 준비해 오던 대행업체를 갑자기 바꿨는데, 새로 바꾼 업체가 바로 작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해외연수 항공권 부풀리기로 국민권익위에 적발된 그 업체였다는 것입니다.지난달, 시의회 교육위원회 일본 해외연수에서 현지 차량 계약 또한 그 업체에 맡겼다고 합니다.그 업체 대표는 국민의힘 출신의 전 남구의회 의장이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몇몇 국민의힘 시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했습니다. 당장 이성룡 시의장과 관련 시의원들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했습니다.그들만의 짬짜미를 모를 울산시민은 아무도 없습니다.최근 울산대공원 정문과 남문 현수막 게시대에 이상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는 어느 시민의 제보가 있었습니다.“대공원 정문 양쪽 인도 정비사업 예산 확보”,“울산광역시 이장걸 시의원 올림”이라는 홍보문구와 함께 사진이 들어간 홍보현수막으로 추석 연휴 전부터 게시되었다고 합니다.울산대공원 현수막 게시대는 주로 대공원 내 행사 안내와 캠페인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그 곳에 걸린 이장걸 의원의 현수막은 누가 보더라도 공사 안내를 가장한 본인 치적 홍보용입니다.이장걸 의원은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울산시설관리공단은 피감기관입니다.시민의 휴식공간 한복판에 낯뜨거운 정치인의 홍보 현수막이라니, 시설관리공단 직원은 꽤나 고민스러웠을 것입니다.이장걸 의원의 이 같은 행위는 갑을 관계를 이용한 직권남용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국민의힘 시의원에게 울산시민은 과연 어떤 존재입니까?시의장 공석 사태에 무면허 운전 감싸기, 후반기 내내 말썽만 일으키고도 언제까지 눈 가리고 아웅만 할 작정입니까?국민의힘 시의원들에게 경고합니다.스스로의 눈만 가린 채 “영구없다”만 외치는 그 어리석은 모습을 울산시민은 모두 기억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민주당 울산시당 “울산 석유화학 위기에 고용안정 대책 촉구”
민주당 울산시당 “울산 석유화학 위기에 고용안정 대책 촉구” 민주당 울산시당·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추진위원회 정책간담회“노동계 참여 보장·위기대응지역 지정 시급” 현장 목소리 모아김태선 위원장 “울산시, 방관자 아닌 책임 있는 주체로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시당위원장 김태선, 국회의원)은 18일 오후 2시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추진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력산업 위기와 고용불안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상택, 박성진 지역위원장과 시·구의원 등 핵심 당직자들이 함께했으며,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 정원식 의장을 비롯해 울산미포산단 노조협의회 백기태 의장, SK이노베이션, S-OIL,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애경케미칼 등 주요 사업장 노조 대표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8월 25일 석유화학 노동계에 공동 대응을 제안했고, 이에 따라 석유화학 노동계가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이번 간담회가 성사됐다. 또한 울산시당은 지난 9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석유화학산업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울산시의 무책임을 지적한 바 있다.정부는 지난 5월 전남 여수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8월에는 충남 서산을 같은 지역으로 지정했으나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업단지인 울산은 여전히 제외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울산시는 정량적 지표 충족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수와 서산의 사례와 비교하면 미흡한 대응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이날 참석자들은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구조조정 계획이 설비 감축과 통합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노동계 참여가 배제되고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리해고와 인력감축 중단 ▲노동계가 참여하는 ‘정의로운 산업전환’ 보장 ▲울산의 산업·고용 위기대응지역 조속한 지정 ▲노사민정에 국한되지 않는 여야·시민사회 협의체 상시 가동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은 “울산 석유화학산업은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심장이자 울산의 주요 산업인데 지금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석유화학산업 위기는 시민 생존권이 걸린 문제로, 산업 재편 과정에 반드시 노동계의 참여가 보장되고 고용안정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생존이 걸린 석유화학 위기 대응에 울산시가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닌 책임 있는 주체로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정원식 위기대응추진위원장도 “여수와 대산은 이미 산업·고용 위기대응지역 지정으로 수천억 원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울산은 여전히 방치돼 있다”며 “울산 노동자들이 또다시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지 않도록 정치권이 책임 있게 나서야 하며, 오늘 간담회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김태선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노동계, 경영계, 울산시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제안했으며, 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를 계기로 중앙정부와 여야 정치권을 상대로 한 협의와 제도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기자회견] 마음은 콩밭에 있는 안승대 부시장 울산시민의 이름으로 해임합니다.
마음은 콩밭에 있는 안승대 부시장 울산시민의 이름으로 해임합니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스스로도 밝혔듯이, 내년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입니다.그의 개인적인 도전에 대해 굳이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요근래 행정부시장으로서의 그의 행보는 분명 도를 넘고 있습니다.특히, 페이스북 등 SNS로 보여지는 안 부시장의 행보는 울산시 행정부시장이라기보다는 차라리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가깝습니다.페이스북 활동 시작일로 추정되는 올해 8월 15일, 첫 게시물부터 포항 관련 내용이었고,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석유화학공단 위기, 홈플러스 폐점 등 발등에 떨어진 울산의 현안보다는 포항의 전통시장, 관광지, 중소업체까지 직접 방문해 정성껏 사진을 찍는가 하면, 공천을 의식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까지 쫓아가는 등정치인들 꽁무니를 따라다니기도 했습니다.본격적인 추석 귀성이 시작되던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그야말로 폭풍 포스팅이었습니다.연휴가 끝난 10일 하루 잠깐 울산에 머물렀다가 다시 주말은 포항으로, 포항시장이란 꿈을 향한 강행군의 연속이었습니다.이 기간에 올린 총 70건의 게시물 가운데 55건이 포항 관련 내용입니다.특히, 울산의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해 포항과의 상생협력을 홍보하는 영상의 메인 카피는“포항의 미래를 준비하는 현장으로 갑니다”입니다.울산의 미래 혹은 울산과 포항의 미래가 아니라 포항의 미래라고 했습니다.이 게시물에는 포항시장이라는 해시태그도 달려있어 포항시장에 대한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포항의 전통시장이 살아야 포항의 내일도 살아난다며 포항시민 곁에서 끝까지 함께 뛰는 안승대가 되겠다는 눈물겨운 게시물에는 이제는 당당함을 넘어 울산 부시장으로서 아예 울산시민의 눈치조차 보지 않는뻔뻔함마저 느껴집니다.안 부시장은 아직까지 엄연히 울산시민의 혈세로 녹을 받는 공무원입니다. 하지만, 그에게 울산 부시장은 그저 포항시장으로 가기 위한 프로필일 뿐입니다. 더 이상 그에게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열정과 능력은 없습니다.그의 마음은 이미 콩밭인 포항에 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두겸 시장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는 계십니까? 몰랐다면, 김두겸 시장의 인사관리에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낸 것입니다.대놓고 딴집살림 중인 안 부시장을 묵인 혹은 방관하는 것이라면, 시장으로서 명백한 직무유기입니다. 울산 부시장은 정책 집행과 시정 보좌의 책임이 있습니다.따라서, 부시장의 역할보다 포항시장 선거에 전념하는 것 그 자체로 직무유기입니다.당연히 행정에는 공백이 생길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울산시민의 몫입니다. 아울러, 울산 부시장직을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의 발판쯤으로 삼는 듯한 모습은 공직을 사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공직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입니다.현재 울산시가 추진 중인 해오름동맹과 관련해, 울산 부시장임과 동시에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로서 양 지역의 이해가 충돌할 때 과연 울산의 이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안 부시장은 이미 울산시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아무런 반성과 사과없이 포항시장을 향한 행보는 더욱 거침 없기만 합니다.울산광역시 부시장으로서 이렇듯 공직을 유린하고, 울산시민을 무시해도 되는 것입니까?스스로 울산시의 그림자 행정가로 전락한 안승대 부시장의 책임도 크지만,울산 부시장을 포항시장보다 못한 속칭 땡보직으로 전락하도록 방치한 김두겸 시장의 책임도 절대 묵과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울산시민의 이름으로 안승대 부시장을 해임합니다. 김두겸 시장은 즉시 진상 조사를 해야 합니다.그리고, 울산시민께 책임있는 답변과 함께, 안승대 부시장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할 것입니다.안승대 부시장 역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합니다. 울산시민과 함께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2025년 10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지방선거전략단 일동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추석 민심 탐방#2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추석 민심 탐방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김태선 국회의원)은 추석 연휴 동안 각 구군 지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추석 민심을 청취했다.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국회의원, 울산동구)은 추석 연휴기간 언양시장, 월봉시장, 대송시장, 동울산시장, 전하시장, 남목마성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민심을 청취했다.김태선 시당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민생의 바로미터로, 경제가 어려우면 가장먼저 힘들고 살림살이가 나아지면 가장 먼저 웃음꽃이 피는 곳”이라며, “늘 가까이에서 듣고 행동으로 답하는 민생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김태선 시당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도 추석 귀성객들이 오가는 주요 길목인 아산로 등지에서 귀성 인사를 전했는데,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오히려 힘내라고 덕담해 주시는 시민의 응원에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은 태화시장, 다운시장, 구역전시장 학성새벽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추석 민심을 살폈다. 특히, 준공 이후에도 입주를 못하고 있는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 조합원들을 만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오상택 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는 소비쿠폰 혜택 등으로 그나마 추석 대목장이 활기가 있는 편”이라면서도 “과일 등 제수용품 비용 부담 등 실제 느끼는 체감 물가지수가 너무 높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민심을 전하며, “민생 현장이 가장 중요한 정치 현장인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겠다”고 밝혔다.김상욱 국회의원은(남구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도 추석 연휴 기간 남구 신정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김상욱 의원은 “올해 추석은 민생과 정치 과제가 무겁지만, 두려움보다 희망으로 시민과 함께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정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박성진 남구을지역위원장은 남구 수암시장, 남구 홈플러스 등을 찾아 시민들과추석 인사를 나누며 민심을 청취하는 한편, 남구 태화강역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박성진 위원장은 “결국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통해 민심을 듣고,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추석에 청취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동권 북구지역위원장은 호계시장을 비롯해 화봉, 명촌 등 북구 주요 상권을 방문해, “지역경제와 시장물가 등 민생 현안에 대한 불안감이 큰 만큼, 정부여당으로서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김시욱 울주군지역위원장 직무대행(울주군의원)도 언양시장, 남창시장, 덕하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청취했다. 김시욱 의원은 “울주군은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으로 지역별 현안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정치와 민생경제 안정만큼은 주민들의 목소리는 한결같았다”고 말했다. 끝. 첨부: 사진자료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귀성 인사, 전통시장 찾아 추석 민심 잡기 나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귀성 인사, 전통시장 찾아 추석 민심 잡기 나서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시당위원장:김태선, 국회의원)은 2일 11시, KTX울산역을 찾아 추석 귀성인사를 했다.김태선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상택(울산중구), 김상욱(울산남구갑 직무대리), 박성진(남구을), 이동권(북구), 김시욱(울주군 직무대리) 등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 70여 명은 ‘더불어 풍요로운 한가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등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울산역을 오가는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김태선 시당위원장은 “풍성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민주당은 언제나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와 함께 새로운 울산을 만들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귀성인사에 이어서 5일장을 맞이한 언양알프스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태선 위원장은 “여전히 민생의 어려움을 토로하시면서도 민주당의 역할에 기대감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며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위해 현장을 계속 살피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추석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3일과 4일에도 각 지역위원회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계속되고, 지역 경로당 방문 등 민심 잡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추석 민심 탐방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추석 민심 탐방 -1일부터 추석연휴기간, 각 지역위원회별 전통시장 등 민심 탐방 행보--민심은 민생의 바로미터, 추석 민심 및 2차 소비쿠폰 현황 등 민심 경청-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김태선, 국회의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의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한 민심 탐방에 나서고 있다.울산시당은 각 구․군 지역위원회별로 추석 연휴 전인 10월 1일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 같은 민심 탐방은 추석 연휴 기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1일, 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은 다운시장, 이동권 북구지역위원장은 호계시장을 각각 찾아 지역 당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석 대목 체감 경기 및 2차 소비쿠폰 사용 현황 등 민심을 경청했다. 남구갑 지역위원회(직무대행:김상욱, 국회의원)도 신정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오상택 위원장은“과일 등 제수용품의 비용 부담 때문에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체감 물가지수는 더 높게 느껴지는 것 같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들은 상인과 주민의 민심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민생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동권 위원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여전히 경기는 어렵지만, 명절 대목을 맞아 사람들로 붐벼 많은 상인들은 2차 소비쿠폰과 함께 명절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본격적인 추석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2일에는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지방의원, 당원, 당직자들이 KTX울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민생 현안과 정치권에 대한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김태선 시당위원장은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열흘간 이어지는 긴 명절 연휴를 맞아 모처럼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명절 인사와 함께 “민심이 민생의 바로미터인 만큼, 언제나 현장 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지역위원회 별로 전통시장, 지역 경로당 및 상가, 명절 행사 현장 등을 꾸준히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첨부자료 : 각 지역위원회 추석 연휴 민심 탐방 일정 더불어민주당 추석 민심 탐방 일정 ❏ 울산시당 추석 명절 울산역 귀성 인사 ❍ 일시 : 2025년 10월 2일(목) 11:00 ❍ 장소 : KTX 울산역 ❏ 울산시당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일시 : 2025년 10월 2일(목) 12:00 ❍ 장소 : 언양알프스시장 ❏ 지역위원회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일정 ❍ 중구지역위원회 [오상택 위원장] - 10월 1일(수) 오후2시 다운시장 - 문의: 김성민 사무국장 010-4414-5914 ❍ 남구갑지역위원회 [김상욱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 10월 1일(수) 오전 10시 신정시장, 오전 11시 수암시장 - 문의: 김우성 사무국장 010-7127-1005 ❍ 북구지역위원회 [이동권 위원장] - 10월 1일(수) 오전 11시 호계시장 - 문의: 정재철 사무국장 010-8525-4000 ❍ 남구을지역위원회 [박성진 위원장] - 10월 3일(금) 오후 2시 수암시장 - 문의: 홍현기 사무국장 010-5013-1111 ❍ 동구지역위원회 [김태선 위원장] - 10월 3일(금) 12:30 마성시장, 동울산시장, 전하시장 - 10월 4일(토) 12:30 대송시장, 월봉시장 - 문의: 김대연 사무국장 010-3083-1726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전략단 김두겸 시장 4년, 시민과 함께 평가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전략단 김두겸 시장 4년, 시민과 함께 평가하겠습니다 올해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있었고,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그로부터 정확히 1년 뒤 내년 6월 3일, 우리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울산의 지방정부를 건설할 것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지난 넉 달은, 윤석열의 3년보다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무너졌던 외교를 복구해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당당히 선언했고,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하락 일변도의 경제성장률은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국정과제인 5극 3특에 발맞춰 부울경 동남권이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한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울산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은 정치 불신을 해소하고 진정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이재명 정부의 지난 넉달은 끊어진 민주주의의 복원과 끊임없는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이에 반해, 김두겸 울산시장의 3년 남짓한 시간은 단절과 불통의 연속이었습니다.취임과 동시에, 부울경 메가시티와 부유식해상풍력 등 울산의 미래를 위한 현안과 사업들이 한동안 중단되었고, 각종 전시성 사업으로 논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이미 시작한 사업조차 손바닥 뒤집듯 바꿔 버렸습니다.특히, 작년 시내버스 개편은 시민을 대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지난 대선이 불법계엄을 비롯한 윤석열 3년에 대한 민심의 심판이었다면,내년 지방선거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방정부에 대한 울산시민의 평가가 될 것입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대선 종료와 동시에 지방선거전략단장을 임명했고, 오늘 울산시민 여러분께 지방선거전략단의 출범을 보고합니다.지방선거전략단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민주당 울산시당의 전략 및 정책, 조직구성을 총괄하는 기구로, 정책전략기획팀, 정책경청팀, 울산통합추진팀, 그리고 김두겸 시정평가 TF로 구성돼 있습니다.정책전략기획팀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기획하고, 대선 울산 공약에 대한 실천과 새로운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선거 역량을 제고할 것입니다.정책경청팀과 울산통합추진팀은 지난 21대 대선 울산선대위의 혁신적 선거캠페인 모델이었던 경청투어와 시민 참여 100인 위원회의 성과를 계승한 지방선거 맞춤형 조직입니다. 정책경청팀은 직능, 시민사회, 자치단체 등과의 경청 소통을 통해 정책 의제를 제안·발굴함으로써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집권여당의 정책 기능을 실용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울산통합추진팀은 당내는 물론,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선거조직으로서 정책경청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유권자 기반의 외연을 확장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김두겸시정평가TF는 현재 임기중인 민선8기 울산시정에 대한 전면적인 평가를 통해 단순한 비판을 넘어 집권여당으로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요컨대, 민주당 울산시당의 지방선거전략단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민의 새로운 선택을 위한 주춧돌이 되고자 합니다.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새로운 울산의 청사진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구체화시킬 것입니다. 단절이 아닌 화합으로, 불통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행정으로, 진짜 대한민국의 진짜 울산이 되고자 합니다.김두겸 시장의 4년을 함께 평가해 주십시오.새로운 울산에 함께해 주십시오.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1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지방선거전략단 단장 오상택 ※참고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전략단 구성
[논평] 한미관세협정 타결에 대한 울신시당의 입장 "국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합니다"
한미관세협정 타결에 대한 울신시당의 입장국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합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에 합의했습니다.우리나라가 처한 경제·외교·안보적 현실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익의 관점에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이번 협상으로 무역 의존도가 큰 우리 경제를 둘러싸고 있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특히 울산과 관련해, 대미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줄었고, 조선산업은 마스가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현대차그룹도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대부분의 외신도 한국이 일본보다 덜 부담스러운 조건으로 합의를 이끌어냈고, 전반적으로 더 유리한 협상을 성사시켰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일본 네티즌들조차 이재명 대통령의 협상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일부 야당은 이번 협상을 굴욕적이라고 폄훼하고 있습니다. 지난 관세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부당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 정부가 어떻게 협상에 임했는지도 지켜봤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깔보지 않도록 이재명 정부는 경제적 합리성을 원칙으로 벼랑 끝 전술로 임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협상의 상대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끝까지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 과정이 결코 쉬웠을 리 없습니다.다자외교의 현실 앞에서 대안 없는 반미·반중의 구호는 공허하기만 합니다. 특히나 트럼프 대통령 좋은 일만 시켰다거나 굴종적이었다는 평가에는 더욱 동의할 수 없습니다.윤석열 정권은 민주주의와 헌법만 유린한 것이 아니라,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를 밑바닥까지 추락시켰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이번 APEC 정상외교 현장에서 경제와 안보를 제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협상 타결에 이어 글로벌기업 CEO들을 상대로 “내란의 어둠을 몰아낸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직접 호소해 13조 원의 대규모 투자 약속을 이끌어냈습니다.지금은 국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정쟁보다는 초당적 협력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2025년 10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공보단
[주간현안브리핑] 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 3년 / 국민의힘 시의원에게 울산시민은 어떤 존재인가?
❏ 주간현안 브리핑(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 3년/ 국민의힘 시의원에게 울산시민은 어떤 존재인가? ❍ 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 3년.2025년 울산공업축제가 끝났습니다.올해도 퍼레이드로 시작해서 불꽃놀이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울산시는 7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지난 3년간 매번 반복되었던 자화자찬이라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소문난 잔치집이라 그런지 뒷말도 무성합니다.퍼레이드 인원 동원을 위해 올해도 공무원들은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고, 어떤 동장님은 자생단체들에게 애걸복걸 했다는 후문도 들립니다.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일부러 폐막식 불꽃놀이 장소를 동구에서 북구로 옮겼다는 수군거림도 있습니다.공업탑로터리 한가운데에서 최강 울산을 외치며 울산이 곧 대한민국임을 선언하는 김두겸 시장의 모습은 K컬쳐 시대에 펼쳐진 울산판 신파극이라는 자조도 들려왔습니다.23년 17억 원, 24년 24억 원, 올해 28억 원.해마다 예산은 늘어가는데, 울산공업축제는 과거로만 회귀할 뿐입니다.울산공업축제는 우리에게 축제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남겼습니다.올해 예산은 28억 원이지만, 연계행사까지 포함하면 70여억 원이 소요됐습니다.해마다 공업축제 방문객 숫자에 연계행사의 방문객까지 포함시켰으니, 그 예산도 공업축제 예산에 포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단일 축제로 전국 최고 수준의 예산 규모입니다. 전국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다는 부산불꽃축제의 작년 예산은 24억 원.작년, 가장 뛰어난 경제 효과를 낸 지역축제로 평가받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예산은 약 25억 원.예산에 비해 울산공업축제의 실속은 빈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공업축제의 빈곤함보다 축제에 대한 울산시의 인식은 더 심각합니다.태화강대공원에 정크아트로 우뚝 서 있던 로봇 옵티머스 프라임과 공업탑 퍼레이드 행렬 선두의 태극기를 든 어우동은 부조화를 넘어 차라리 부조리에 가까울 지경입니다.김두겸 시장은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습니까?공동체의 축제라는 본래 의미를 망각하고, 소비자와 공급자의 관점에서만 축제를 바라본 탓에 함께 만드는 축제가 아닌 보여주기식 행사로 전락한 것입니다.시대착오적인 도심 퍼레이드, 대형 공연, 화려한 이벤트, 값비싼 경품.애시당초 울산시가 내세웠던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고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다는 취지는 무색하기만 합니다.그래 역시! 최강 울산!이라는 슬로건은 시민들에게 자긍심이 아니라 그저 공허한 울부심(울산에 대한 자부심)으로만 들릴 뿐입니다.이제 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는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지난 3년 간의 돈 잔치도 끝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울산시민과 함께 김두겸 시장의 울산공업축제에 영원한 안녕을 고합니다. ❍ 국민의힘 시의원에게 울산시민은 어떤 존재인가? 내일로 예정된 울산시의원 연찬회가 도마에 올랐습니다.기존에 연찬회를 준비해 오던 대행업체를 갑자기 바꿨는데, 새로 바꾼 업체가 바로 작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해외연수 항공권 부풀리기로 국민권익위에 적발된 그 업체였다는 것입니다.지난달, 시의회 교육위원회 일본 해외연수에서 현지 차량 계약 또한 그 업체에 맡겼다고 합니다.그 업체 대표는 국민의힘 출신의 전 남구의회 의장이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몇몇 국민의힘 시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했습니다. 당장 이성룡 시의장과 관련 시의원들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했습니다.그들만의 짬짜미를 모를 울산시민은 아무도 없습니다.최근 울산대공원 정문과 남문 현수막 게시대에 이상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는 어느 시민의 제보가 있었습니다.“대공원 정문 양쪽 인도 정비사업 예산 확보”,“울산광역시 이장걸 시의원 올림”이라는 홍보문구와 함께 사진이 들어간 홍보현수막으로 추석 연휴 전부터 게시되었다고 합니다.울산대공원 현수막 게시대는 주로 대공원 내 행사 안내와 캠페인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그 곳에 걸린 이장걸 의원의 현수막은 누가 보더라도 공사 안내를 가장한 본인 치적 홍보용입니다.이장걸 의원은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울산시설관리공단은 피감기관입니다.시민의 휴식공간 한복판에 낯뜨거운 정치인의 홍보 현수막이라니, 시설관리공단 직원은 꽤나 고민스러웠을 것입니다.이장걸 의원의 이 같은 행위는 갑을 관계를 이용한 직권남용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국민의힘 시의원에게 울산시민은 과연 어떤 존재입니까?시의장 공석 사태에 무면허 운전 감싸기, 후반기 내내 말썽만 일으키고도 언제까지 눈 가리고 아웅만 할 작정입니까?국민의힘 시의원들에게 경고합니다.스스로의 눈만 가린 채 “영구없다”만 외치는 그 어리석은 모습을 울산시민은 모두 기억할 것입니다.
[기자회견] 마음은 콩밭에 있는 안승대 부시장 울산시민의 이름으로 해임합니다.
마음은 콩밭에 있는 안승대 부시장 울산시민의 이름으로 해임합니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스스로도 밝혔듯이, 내년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입니다.그의 개인적인 도전에 대해 굳이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요근래 행정부시장으로서의 그의 행보는 분명 도를 넘고 있습니다.특히, 페이스북 등 SNS로 보여지는 안 부시장의 행보는 울산시 행정부시장이라기보다는 차라리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가깝습니다.페이스북 활동 시작일로 추정되는 올해 8월 15일, 첫 게시물부터 포항 관련 내용이었고,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석유화학공단 위기, 홈플러스 폐점 등 발등에 떨어진 울산의 현안보다는 포항의 전통시장, 관광지, 중소업체까지 직접 방문해 정성껏 사진을 찍는가 하면, 공천을 의식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까지 쫓아가는 등정치인들 꽁무니를 따라다니기도 했습니다.본격적인 추석 귀성이 시작되던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그야말로 폭풍 포스팅이었습니다.연휴가 끝난 10일 하루 잠깐 울산에 머물렀다가 다시 주말은 포항으로, 포항시장이란 꿈을 향한 강행군의 연속이었습니다.이 기간에 올린 총 70건의 게시물 가운데 55건이 포항 관련 내용입니다.특히, 울산의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해 포항과의 상생협력을 홍보하는 영상의 메인 카피는“포항의 미래를 준비하는 현장으로 갑니다”입니다.울산의 미래 혹은 울산과 포항의 미래가 아니라 포항의 미래라고 했습니다.이 게시물에는 포항시장이라는 해시태그도 달려있어 포항시장에 대한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포항의 전통시장이 살아야 포항의 내일도 살아난다며 포항시민 곁에서 끝까지 함께 뛰는 안승대가 되겠다는 눈물겨운 게시물에는 이제는 당당함을 넘어 울산 부시장으로서 아예 울산시민의 눈치조차 보지 않는뻔뻔함마저 느껴집니다.안 부시장은 아직까지 엄연히 울산시민의 혈세로 녹을 받는 공무원입니다. 하지만, 그에게 울산 부시장은 그저 포항시장으로 가기 위한 프로필일 뿐입니다. 더 이상 그에게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열정과 능력은 없습니다.그의 마음은 이미 콩밭인 포항에 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두겸 시장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는 계십니까? 몰랐다면, 김두겸 시장의 인사관리에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낸 것입니다.대놓고 딴집살림 중인 안 부시장을 묵인 혹은 방관하는 것이라면, 시장으로서 명백한 직무유기입니다. 울산 부시장은 정책 집행과 시정 보좌의 책임이 있습니다.따라서, 부시장의 역할보다 포항시장 선거에 전념하는 것 그 자체로 직무유기입니다.당연히 행정에는 공백이 생길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울산시민의 몫입니다. 아울러, 울산 부시장직을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의 발판쯤으로 삼는 듯한 모습은 공직을 사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공직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입니다.현재 울산시가 추진 중인 해오름동맹과 관련해, 울산 부시장임과 동시에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로서 양 지역의 이해가 충돌할 때 과연 울산의 이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안 부시장은 이미 울산시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아무런 반성과 사과없이 포항시장을 향한 행보는 더욱 거침 없기만 합니다.울산광역시 부시장으로서 이렇듯 공직을 유린하고, 울산시민을 무시해도 되는 것입니까?스스로 울산시의 그림자 행정가로 전락한 안승대 부시장의 책임도 크지만,울산 부시장을 포항시장보다 못한 속칭 땡보직으로 전락하도록 방치한 김두겸 시장의 책임도 절대 묵과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울산시민의 이름으로 안승대 부시장을 해임합니다. 김두겸 시장은 즉시 진상 조사를 해야 합니다.그리고, 울산시민께 책임있는 답변과 함께, 안승대 부시장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할 것입니다.안승대 부시장 역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합니다. 울산시민과 함께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2025년 10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지방선거전략단 일동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전략단 김두겸 시장 4년, 시민과 함께 평가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전략단 김두겸 시장 4년, 시민과 함께 평가하겠습니다 올해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있었고,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그로부터 정확히 1년 뒤 내년 6월 3일, 우리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울산의 지방정부를 건설할 것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지난 넉 달은, 윤석열의 3년보다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무너졌던 외교를 복구해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당당히 선언했고,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하락 일변도의 경제성장률은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국정과제인 5극 3특에 발맞춰 부울경 동남권이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한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울산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은 정치 불신을 해소하고 진정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이재명 정부의 지난 넉달은 끊어진 민주주의의 복원과 끊임없는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이에 반해, 김두겸 울산시장의 3년 남짓한 시간은 단절과 불통의 연속이었습니다.취임과 동시에, 부울경 메가시티와 부유식해상풍력 등 울산의 미래를 위한 현안과 사업들이 한동안 중단되었고, 각종 전시성 사업으로 논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이미 시작한 사업조차 손바닥 뒤집듯 바꿔 버렸습니다.특히, 작년 시내버스 개편은 시민을 대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지난 대선이 불법계엄을 비롯한 윤석열 3년에 대한 민심의 심판이었다면,내년 지방선거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방정부에 대한 울산시민의 평가가 될 것입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대선 종료와 동시에 지방선거전략단장을 임명했고, 오늘 울산시민 여러분께 지방선거전략단의 출범을 보고합니다.지방선거전략단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민주당 울산시당의 전략 및 정책, 조직구성을 총괄하는 기구로, 정책전략기획팀, 정책경청팀, 울산통합추진팀, 그리고 김두겸 시정평가 TF로 구성돼 있습니다.정책전략기획팀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기획하고, 대선 울산 공약에 대한 실천과 새로운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선거 역량을 제고할 것입니다.정책경청팀과 울산통합추진팀은 지난 21대 대선 울산선대위의 혁신적 선거캠페인 모델이었던 경청투어와 시민 참여 100인 위원회의 성과를 계승한 지방선거 맞춤형 조직입니다. 정책경청팀은 직능, 시민사회, 자치단체 등과의 경청 소통을 통해 정책 의제를 제안·발굴함으로써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집권여당의 정책 기능을 실용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울산통합추진팀은 당내는 물론,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선거조직으로서 정책경청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유권자 기반의 외연을 확장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김두겸시정평가TF는 현재 임기중인 민선8기 울산시정에 대한 전면적인 평가를 통해 단순한 비판을 넘어 집권여당으로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요컨대, 민주당 울산시당의 지방선거전략단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민의 새로운 선택을 위한 주춧돌이 되고자 합니다.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새로운 울산의 청사진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구체화시킬 것입니다. 단절이 아닌 화합으로, 불통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행정으로, 진짜 대한민국의 진짜 울산이 되고자 합니다.김두겸 시장의 4년을 함께 평가해 주십시오.새로운 울산에 함께해 주십시오.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1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지방선거전략단 단장 오상택 ※참고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전략단 구성
[논평] 지방의원 해외연수, 이제는 바꿔야 한다
지방의원 해외연수, 이제는 바꿔야 한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해외연수에 행자위 소속 천미경 시의원이 동행해 말썽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외연수심의위원회에서도 행자위 소속 의원의 산건위 연수에 참여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그대로 강행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본인뿐 아니라, 공무원까지 대동해 560여 만원의 혈세 낭비 비난 여론이 뜨겁습니다.불과 보름전인 9월 10일, 울산시의회는 울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 출장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조례개정안 첫 줄, 조례개정 이유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공무국외출장의 심사기준 강화, 투명성 제고, 외유성 출장 방지를 통해 내실있고 투명한 공무국외활동 운영을 도모하고자 함”하지만, 현실은 참으로 무색합니다. 천의원 본인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해 정당한 연수였다며 잘못한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천의원을 비롯한 울산시의원은 스스로 만든 조례를 스스로 무시하는 지독한 자기모순에 빠져 있습니다.지방의원의 해외연수에 따른 논란은 매년 끊이지 않습니다.외유성 논란은 기본이고, 항공료 부풀리기, 그리고 이번 건 역시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원의 해외연수가 개선되지 않는 것은 이미 지방의원 스스로 기득권화되어서인 탓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합니다.22일, 이성룡 시의장은 시의장 선출과 관련한 그동안의 의회 파행에 대해 시민에 사과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했습니다.이성룡 의장이 말하는 ‘유종의 미’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제8대 울산시의회의 슬로건인‘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만 제대로 실천한다면 이번 해외연수 논란에 대한 울산시의회의 해답은 명확해질 것입니다.어려운 민생경제로 고통받는 시민을 생각한다면, 시민의 혈세를 그렇듯 아무렇지 않게 쓸 수 있겠습니까?신뢰받는 소통의회를 위해서라면, 이번 논란에 대한 시민의 분노를 가슴 아픈 회초리로 받아들어야 할 것입니다.이번 사례처럼, 대부분의 시민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관행은 폐지해야 합니다. 소속된 상임위의 해외연수 계획은 없더라도 의원이라면 누구나 300만원 정도의 해외연수비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소속 상임위와 상관없이 해외연수에 갈 수 있게 하는 것, 바로 그런 행태들이 시민의 눈에는 자기 밥그릇 챙기기로밖에 보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해마다 반복되는 지방의원의 해외연수 논란을 불식시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라면 관련 조례 등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천 의원도 문제지만, 이러한 문제에 울산시의회 스스로 뼈아픈 반성과 함께 시민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2025년 9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주간현안 브리핑] 이재명 정부의 약속, 민주당이 꼭 실현 / 2차 소비쿠폰, 울산시는 행정편의보다 시민편의를 우선
❏ 주간현안 브리핑(이재명 정부의 약속, 민주당이 꼭 실현하겠습니다 / 2차 소비쿠폰, 울산시는 행정편의보다 시민편의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 이재명 정부의 약속, 민주당이 꼭 실현하겠습니다.지난 주 16일, 이재명정부 국정과제가 확정되었습니다.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된 국정과제는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하고 조정, 보완한 것입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국정과제 속 울산의 현안들을 정리하고, 그 진행 과정과 전망을 울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가장 가시적인 성과와 진척을 보이고 있는 태화강역 관련 현안입니다.아시다시피, 태화강역은 울산도시철도 1호선, 동해선과 중앙선 등 향후 울산 철도교통과 부산, 경남과 연계한 광역철도망의 중심입니다.뿐만 아니라, 울산 도시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이재명정부 지역균형성장의 핵심과제인 5극 3특과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이라는 국정과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대선 당시, 대통령 공약으로 태화강역 시대를 열겠다고 한 것도 그 이유였습니다.이미 지난 7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만큼, 민주당은 총 2조 5천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35년 완공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울산에서 경남 진영에 이르는 총 3조원 규모의 동남권 순환광역철도 역시 예비타당성 통과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살피겠습니다. 대통령 공약이었던 KTX산천의 태화강역 경유까지 곧 확정되게 되면, 이미 21년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이용인구는 더욱 늘어나고, KTX울산역과 더불어 전국 생활권 중심역으로서 균형성장에 기여할 것입니다.아울러 균형성장과 관련해,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울산의 대선공약인 울산신항을 고부가가치 에너지물류 신북방 중심기지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도 점점 구체화시키겠습니다.민주당은 올해까지 항만기본계획에 수정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예비타당성, 국비 지원과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서도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국정목표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와 관련한 울산 현안입니다.이 부분은 제조강국, 주력산업 혁신, 에너지 대전환이 주요 키워드입니다.울산의 3대 주력산업과 관련해, 민주당 울산시당은 대선 공약을 통해 산업도시 울산의 위상을 세계적 산업도시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특히, 마스가 등으로 전망이 밝은 조선산업은 울산의 대표 산업으로,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AI를 접목한 자율운항선박 기술과 친환경 첨단조선기술을 지원하고, 미래형 조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해왔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자동차 산업 역시, 완성차와 부품업체의 미래 친환경자동차 기술 지원을 위해 AI기반의 미래모빌리티 엔지니어링센터 구축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아울러, 울산 맞춤형 R&D와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유니스트의 창업중심대학 선정과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한편, 첨단 소·부·장 산업을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국가 3대 연구소인 국가 고자기장연구소의 울산 유치 또한 노력하고 있습니다.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서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조성 계획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기본이 튼튼한 사회라는 국정목표와 관련한 울산 현안은 의료, 문화, 관광 등이 있습니다.울산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울산공공의료원 설립,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암각화 일대의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세계암각화센터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습니다.이와 관련해 울산의 먹는물 문제도 환경부와 적극 협의 중입니다.이재명정부는 실현 불가능한 약속을 하지 않습니다.따라서, 이번 국정과제와 연관 있는 울산의 현안들 역시 울산시민과의 약속에 다름 아닙니다.민주당 울산시당 역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차 소비쿠폰, 울산시는 행정편의보다 시민편의를 먼저 생각하십시오.오늘부터 2차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모두 10만원이 지급됩니다. 1차 소비쿠폰 당시, 민주당 울산시당은 소비쿠폰 사용독려 캠페인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종이형 상품권이 필요하다는 현장 민원을 확인해, 기자회견을 통해 울산시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2차 소비쿠폰 역시 종이형 상품권으로는 지급되지 않습니다.못한 것이 아니라, 예산 때문에 안한 것이라는 얘기가 들립니다.울산시보다 재정상태가 더 열악한 자치단체도 종이형 상품권을 도입한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담당 공무원이 시장 한 두번만 가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민원이었지만, 듣고도 안 한 것인지, 시장 자체를 가보지 않아 듣지 못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누구를 위한 행정입니까?정말 지독한 행정편의주의입니다. 이번 주는 요일별로 소비쿠폰 신청자가 제한되어있고, 다음주는 바로 추석대목입니다.서민의 입장에서는 단 돈 몇만원이 아쉬운 요즘이고 보면, 2차 소비쿠폰 지급은 속도도 중요합니다.지급 대상자 모두에게 동일 금액 10만원을 지급하기 때문에 행정에서 조금만 신경쓴다면 노인, 장애인 등에게 더 빨리 지급될 수 있을 것입니다.행정편의보다 시민의 편의가 더 우선입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도 추석 대목까지 2차 소비쿠폰 사용 독려와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울산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겠습니다.
[논평] 홈플러스 폐업 철회를 넘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홈플러스 폐업 철회를 넘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과 MBK의 협상 결과에 따른 홈플러스 폐업 철회를 환영합니다.더불어민주당은 17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TF’를 출범했고, 19일 MBK 측과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협상 결과 MBK는 연내 전국 홈플러스 15개 점포의 폐점 계획 철회를 약속했습니다.홈플러스 폐점은 전국 30만 명의 국민 생계와 직결된 문제입니다. 울산의 경우, 남구점과 북구점이 폐점 예정 점포에 포함되어 있었기에 당장 울산 매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일자리, 입점 점주의 피해, 지역 경제에 대한 불안이 예상되었던 터라 일단 한숨은 돌리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안심할 수 없습니다. MBK 측이 밝힌‘15개 점포와 다른 점포에 대해서 매수자가 결정될 때까지 폐점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은 조건부 철회, 잠정적 폐점 보류 상태와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 북구점의 경우, 지난주까지 폐업 여파로 빈 점포가 늘어나는 등 매장 영업이 파행되고 영업 중인 입점 점주들도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울산 남구, 북구점의 상황은 물론, 폐점 대상이 아니었던 중구점과 동구점 역시 문제점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그 결과를 중앙당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TF’에 전달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앞으로도 홈플러스 운영 정상화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9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논평] 권성동 구속·통일교 유착의혹! 국민의힘을 위한 변명은 없다
권성동 구속·통일교 유착의혹! 국민의힘을 위한 변명은 없다 오늘 새벽,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구속되었습니다.사필귀정입니다.오늘 오전,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드디어 특검에 출석했습니다.이 역시 사필귀정으로 귀결될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그들이 주고받은 것은 돈 1억 원만이 아닙니다.교인을 동원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특정후보의 당선을 돕게 한 의혹, 정치권력의 힘으로 통일교 사업의 편의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특검 조사에 의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국민의힘 울산 정치권 인사는 김기현 의원과 권명호 전 의원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통일교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합니다.하지만, 이번 권성동 의원 건으로 드러난 것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니라, 정교분리의 헌법 위반과 종교와의 불법 유착을 통한 국정농단 등 국가의 근본을 뒤흔드는 중범죄입니다.그런 만큼, 김기현 의원의 23년 당대표 선거 당시 통일교의 불법 개입 의혹과 권명호 전 의원에 대한 통일교의 후원금 입금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의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폄훼하면서 국민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윤석열 내란을 옹호하는 그들이고 보면, 이러한 선전 선동이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무능하고 부패하면서 후안무치하기까지 한 이들을 보는 국민들의 심정은 그저 참담할 뿐입니다.내란을 옹호하고, 정교일치에 부화뇌동하는 국민의힘은 더 이상 보수정당이 아닐뿐더러, 민주국가 정당으로서의 존재 의미 자체를 의심받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을 위한 변명은 없습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흔들림 없는 특검의 수사를 기대합니다.울산시민과 함께 끝까지 이번 수사의 전 과정을 지켜보겠습니다. 2025년 9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공보단
[주간현안 브리핑] 김두겸 시장의 갈팡질팡 ‘세계적 공연장’
❏ 주간현안 브리핑-김두겸 시장의 갈팡질팡 ‘세계적 공연장’ ❍ 김두겸 시장의 갈팡질팡 ‘세계적 공연장’ 김두겸 시장이 또 한 번 세계적 공연장 건립에 대한 계획을 바꾸었습니다.김두겸 시장의 세계적 공연장은 지난 22년 울산시장 선거 당시, 울산교 인근 태화강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고 공약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23년 당초 예산에 태화강 오페라하우스 용역비로 10억원을 확보했고, 김두겸 시장 또한 23년 하반기부터 24년 7월까지 각종 언론을 통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버금가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홍보하였습니다.특히, 23년 8월에는 태화강 위 세계적 오페라하우스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할 만큼 오페라하우스에 진심이었습니다. 이 무렵, 세계적 오페라하우스라는 이름이 세계적 공연장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울산시가 밝힌 예산은 3천 6백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성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여론과 주차장, 생태환경, 하천점용 허가 문제 등이 불거졌고, 실제로 2억 2천만원을 들여서 실시한 오페라하우스 타당성 기본구상 용역에서도 부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24년 10월에는 국감현장에서 세계적 공연장이 국제아트센터로 바뀌었다가 윤석열 내란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던 24년 12월 말, 국제정원박람회 장소인 삼산여천매립장 부지에 다시 세계적 공연장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했습니다. 이때의 예산은 5천억원이었습니다.대선 이후인 올 해 6월 경, 울산시는 어려울 것을 뻔히 알면서도 국제정원박람회 예산에 세계적 공연장 예산을 포함시키기 위해 이례적으로 민주당 울산시당에 협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께도 대선 공약인 문화엔터테인먼트 파크와도 유사하다며 국비 지원을 직접 요청하기도 했지만, 결국 현재에 이르고 말았습니다.그리고, 당초 2천5백석, 1천석 규모의 공연장 각 1개씩이었던 김두겸 시장의 세계적 공연장은, 1천석 공연장 대신 몰입형 미디어 상영관이 추가되면서 또다시 바뀌었습니다. 지난 3년 간의 과정을 볼 때, 김두겸 시장의 세계적 공연장은 갈팡질팡, 그 자체였습니다.이미 각종 용역비로 낭비된 시민의 혈세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런 난맥상을 보이는 사업과 김두겸 시장에게 5천억원이라는 돈을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현재 울산시는 9억 4천 여 만원을 들여서 세계적 공연장 건축 기획디자인 국제지명 공모를 진행 중입니다.5천억원이라는 국비는 여전히 김두겸 시장의 희망사항일 뿐인데, 애꿎은 시민의 혈세만 낭비되는 건 아닌지 시민들은 불안해 합니다.울산시가 발표한 계획만 보더라도 김두겸 시장의 임기 안에는 첫 삽을 뜰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그럼에도 2028년 이후의 건축계획은 물론이고, 10년 후인 2038년 국제정원박람회 재유치 계획까지 들먹이는 것은 너무나도 현실과 동떨어진 계획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 의욕이야 탓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정 하고 싶으시다면 내년에 다시 울산시장 후보가 되어 공약으로 발표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끝으로, 울산시는 세계적 공연장 사업이 이렇게 지연된 이유에 대해서 정부 혼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혼란을 야기한 정부는 윤석열 정부이고 결국 윤석열의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김두겸 시장은 당시 공직자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을 반대하고, 극우집회에도 참석하는 등 윤석열 정부가 야기한 혼란에 스스로 혼란을 더 부추겼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드립니다.
[논평] 김두겸 시장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김두겸 시장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오늘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회 원내대표단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주간현안브리핑을 중단하고 김두겸 시장에 초당적 협력을 하라는 기자회견을 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주간현안브리핑은 매주 울산의 현안을 울산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열린 정치의 장이다. 여전히 내란을 옹호하는 국민의힘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듯이 울산의 주인은 울산시민이다. 따라서 주간현안브리핑은 민주정당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본연의 의무라는 책임감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주당 울산시당의 고유업무이다. 그런데 그 의무를 중단하라니, 한마디로 이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먼저 범서하이패스IC 건과 관련해서 국힘 시의원들이 말한 그 법안은 민주당 김교흥 의원과 국힘 박성민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고, 민주당 9명, 국힘 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법안이다. 24년 6월 발의 후 1년이 넘도록 소위도 통과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서하이패스IC가 개통되고 과다한 요금으로 시민의 불만이 폭발했던 만큼, 민주당은 바로 그 민심에 귀기울였던 것일 뿐이다.울산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미지정에 대한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 우리는 같은 석유화학산단인 여수, 서산이 발빠르게 대처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받았음에도 울산은 아직 신청도 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앞으로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에 더욱더 절박하게 임하라고 주문한 것이다.마지막으로, 울산시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는 집권여당으로서 민주당이 먼저 협치의 차원에서 제안한 것이다. 이를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은 김두겸 시장이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내일(9/12) 또다시 국힘 지방의원들은 총동원령이 내려져 서울로 올라간다고 한다. 아직 임시회가 진행 중인 남구와 북구, 내일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는 울주군 일부 기초의원들은 또 의회를 내팽개치고 서울로 갈지도 모른다. 그나마 남구의회 상임위원장들은 울산에 남는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주민들의 눈치라도 보는 것 같아 다행이라면 다행인 셈이다.이런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정쟁을 멈추고, 초당적 협력에 동참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의 극치이다. 그들이 말하는 정쟁은 김두겸 시장의 독선적 시정을 견제하고 비판하고 반대하는 것이고, 그들이 말하는 초당적 협력은 그것에 대해 닥치고 찬성하라는 강요일 뿐이다.그동안 울산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김두겸 시장에게 쓴소리 한 번 제대로 했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다. 김두겸 시장 예산에 제동을 걸었던 적도 없다.울산시정을 견제하고 시민을 대변해야 하는 본연의 임무를 저버리고 스스로 김두겸 시장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국민의힘 시의원은 정치를 논하기 전에 부끄러움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 2025년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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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_민주당 울산시당,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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